주소

경기도 군포시 속달로 287-12 2층,3층

문의

호민 선생님   010.9251.8961

산울어린이학교 x 푸른빛중학교 2025년도 입학설명회

01
언제?

2024년 10월 12일 흙날(토)
늦은 오후 2시

02
어디서?

군포시 속달로 287-12 2층

03
어떻게?

"입학설명회 신청하기" 버튼을 눌러서 신청

About Us

산울배움공동체

산울배움공동체는 2007년 첫걸음을 시작해서 군포시 수리산 자락에서 산울어린이학교를 운영해왔습니다. 2022년에는 중등과정인 푸른빛중학교를 열었습니다.
도심속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을 하고 마을속에서 한사람의 조화로운 성장을 도와갑니다. 더불어 생명평화를 이루어가는 삶을 구현해가는 초중등 배움공동체입니다.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 세상을 본받지 말고 마음을 새롭게 하여 변화를 받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의 선하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할 수 있게 될 것 입니다.
<로마서 12장 1~2절 말씀>

세상의 재단된 틀이 아닌 생명의 품안에서 타고난 나다움을 찾아가고 먹고 입고 살고 즐기는 일상생활 속에서 서로 살리는 삶. 즉 평화를 함께 일궈 더불어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About Image
About Image
산울배움공동체

우리의 선생님들

author Image

“농부는 각 생명이 때에 맞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애씁니다. 여러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하지만 생명을 기르는 것엔 변함이 없습니다. 산울은 그런 공간입니다. 너답게, 나답게, 우리답게.”

호민

대표 선생님

author Image

“내가 가는 길에 대한 두려움과 떨림이 있다. 하지만 아이들을 만나는 이 길은 나의 정체성을 묻고 확인하고 재구성하는 역동성있는 과정이다. 그 길을 걸으며 변하는 것은 다른 누군가가 아니라 나 자신이다.”

호섭

초등 선생님

author Image

“아이들이 자기의 때에 맞게 성장해가고 스스로가 가진 귀함을 깨닫고 아름답게 꽃피워가는 것을 곁에서 도와 함께 성장해가고 싶어요.”

마루

중등 선생님

author Image

“아이들이 각자의 시간에 맞춰 성장하고, 그들만의 소중함을 발견하며 아름답게 피어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제게 큰 기쁨입니다. 그들의 곁에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며, 이 여정에서 나 자신도 끊임없이 변해가고 싶습니다.”

지연

초등 선생님

산울배움공동체

우리들의 이야기

Post Image
마루샘

푸른빛 중학교를 시작하며....

푸른빛중학교를 시작하기까지 기다림이 시간이 꽤 있었어요. 오래 전부터 산울어린이학교에 중등과정이 세워지기를 원했던 분들이 있었어요. 산울어린이학교의 배움을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진지하게 고민하고 원하셨지만 그 때마다 너무 큰 일이라 여겼는지 아직 준비되지 못했다고 생각했었어요. ...

Post Image
석호(준언빠)

산울에서의 첫 1년

시골에서 아이를 키우고 싶다 나는 시골에서 자랐다. 친구는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어렸을때의 추억을 떠올리면 대부분 좋고 그리운 기억들이 많다. 도시에서 학교와 회사를 다니면서 늘 바쁜 삶을 살았고, 결혼하고 준언이가 태어나면서 나는 이 아이에게 무엇을 줄 수 있을까하는 고민이 생겼다. 준언이가 점점 커가고, 학교 교육은 더욱더 경쟁으로 치닫는 걸 보면서 준언이도 그 경쟁속에 살도록 두는 것이 맞는가라는 생각이 점점 강하게 들었다. ...

Post Image
해숙(겨리맘)

산울과 함께한 2020년을 돌아보며…

새로운 터전에서 맞이한 2020년!지치지 않고, 더 힘내서 마음 모으고 새롭게 시작하자! 하던 때에 코로나19가 퍼지기 시작했어요. 축하하는 마음 가득했던 하윤이의 졸업식을 조심스럽게 치르고, 온 마음으로 환영하고 싶었던 준언이의 입학식이 미뤄지기도 하고… 코로나로 아쉬운 점들이 많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코로나가 산울 가족들에게 쉼 이라는 선물을 준 것 같기도 합니다. ...

Post Image
수영(은솔맘)

코로나와 함께 졸업, 또 다른 입학을 앞두고 드는 엄마생각

큰 아이가 2박 3일로 졸업여행을 떠났다가 오늘 돌아온다. 졸업식이라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다행히 상황이 조금 나아져서 졸업여행까지 다녀오게 되어 참 감사하다. 코로나로 올 해 학교에서 가는 첫 여행이기도 해서 이 녀석들!, 온 몸을 불태워서 놀다 오겠지? 출발 3일 전부터 설레하며 별렀었는데, 함께 가신 두 선생님들이 과연 몸 성히 돌아오실지..^^;; ...